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오산대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컴퓨터그래픽디자인응용 1주 ~ 8주차 돌아보기

by 광토리★ 2023. 1. 7.

안녕하세요, 오산대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의 다양한 수업 중 하나인 컴퓨터그래픽디자인응용 수업에서 공부한 내용과 솔직한 개인적인 느낌 등을 정리하려고 해요.
일상 블로그에서 처음 일상에 관한 글을 쓰게 돼서 긴장이 됩니다,,,

자아~ 시작하겠습니다!


1주차 (3/8)

대망의 첫 번째 수업! 첫 번째 수업은 비대면이었어요. 비대면이 아쉽긴 하지만, 첫 수업은 오리엔테이션이기 때문에 수업이 짧게 끝날꺼란 말이죠...? 그런데 집에서 학교까지 편도 1시간 20분이 걸리니, 비대면으로 진행된 것이 살짝 기분이가 좋았습니다 으히히히ㅣ

과제는 자기소개 하기였어요.
과제를 제출한 줄 알았는데 메모장에만 써놓고 LMS에는 제출을 안 하는 1주 차부터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ㅋㅋ;;


2주차 (3/15)

2주차도 비대면이었어요. 수업 주제는 '디자인 구성요소의 구성 원리의 이해'였습니다.
저는 이과였기 때문에 점, 선, 면에 대해 막연히 1차원, 2차원, 3차원으로 생각했었는데 저렇게 의미가 많은 줄은 몰랐어요.
디자인을 만만히 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수업이었습니다 ㅎㅎ...

 

 2주차 과제는 디자인 구성요소와 구성 원리 각각의 의미를 적고, 그림 2장씩 첨부하는 과제였어요. 만드는데 표지까지 45장이나 나와서 부득이하게 pdf로 첨부했습니다. 쫌 대충했읍니다,, 웬만하면 보지 마셔요(?)


3주차 (3/22)

3주차, 드디어 첫 대면 수업을 하게 되었어요! 준비물은 'A4지 5장 정도, 연필, 지우개, 사인펜, 자' 였어요.

1번 길이 있다는 줄도 모르고 5주차까지 2번 길로 오르막을 헉헉하면서 올라갔던 기억이 납니다.
얼마나 짜증 나면 길 사진까지 찍었을까요 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참 웃겨요 ㅋㅋㅋㅋ

3주차의 수업 내용은 '점에 의한 표현 실습' 이었습니다. 실습을 하면서 저는 한국어가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어요. 분명 한국어로 쓰여 있는데 다 못 알아듣겠더라고요 ㅎㅎㅎ....

(대충 그리다가 현타와서 찍은 사진)

그래도 일러스트와 포토샵을 배우는 수업과는 다르게 디자인의 대한 고민, 생각을 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부담은 없었지만, 한편으로는 머리를 너무 쥐어 짜내야 하는 과목입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화요일(수업하는 날)이 다가오면 "으아앙 수업 시져시져"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4주차 (3/29)

4주차가 되었어요~ 너무나 아쉽게도 저는 전 날(3/28)에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학교에 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ㅠㅠ 너무 아쉬웠어요~~ 아 암튼 아쉬웠습니다~~~~

하아... 이번에도 쉽지 않은 주제입니다. 그래서 저는 열심히 고민해서 만든 것이

(...)

아무리 코로나에 걸렸다고 해도 성의가 없어도 너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 잘못했어요,,, 죄송함니다;;


5주차 (4/5)

5주차가 되었어요. 교수님이 4주차 과제에 대해 컨펌을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 ← 🐶판으로 했기 때문에 찔림)
아니나 다를까, 프로젝트 2에서 시계로는 율동감이 부족하다와, 성의없는 프로젝트 3(...)을 지적해주셨습니다. 교수님 잘못했어요 22 프로젝트 2는 중간고사 때 수정을 했고, 프로젝트 3은 아이디어가 안 나와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따로 있죠! 바로 5주차 과제입니다

5주차 과제는 반복과 변칙에 대한 시간이였습니다. 이때 '안전운전 5030' 정책으로 시끌벅적했는데요, 딱 교통 표지판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나름 괜찮은 거 같지 않나요? 아니라구요?? 네,, 지금(13주차) 보니까 그런 것 같기도 함다....


6주차 (4/12)

6주차 때는 과제가 2가지였어요.
1번째 과제는 무거움과 가벼움 스케치 하기!

하아... 무거움과 가벼움 같나요?
수업을 하면 할수록 디자인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2번째 과제는 율동입니다!

[ 책 일러스트는 다음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s://kuku-keke.com/ko/archives/239237 ]

제가 또 도서관에서 국가근로하자나요...? 그래서 책으로 표현해봤어요.


7주차 (4/19)

대망의 중간고사 전 주인 7주차가 다가왔습니다! 친구들이 '공부하기 시져시져' 하는 걸 보니 저는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ㅋㅋㅋㅋ (디자인과라 공부하는 게 거의 없음)

그렇게 (다른 학교)친구들을 신나게 놀리고 평택역에서 전철타고 등교하려고 하는데... 에스컬레이터 교체 공사를 한다고 합니다...? 이런 즤엔장,,, 6월 중순까지 1층 (지상)에서 3층까지 계단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ㅠㅠ 교체 다되면 방학 시즌 ㅋㅋㅋㅋㅋㅋ 이것이 역지사지??

학교 안 카페에 자주 출몰하는(?) 야옹이

아 맞다.. 교수님이 1시간 씩 고민할 시간을 주십니다. 이때는 밖에 나가서 고민해도 되는 시간입니다. 하지만 땡땡이, 한번 쯤 해봐야지 않겠어요? 바로 오늘 학교 안에 카페가서 커피 한 잔 친구랑 먹고 왔습니다 ㅋㅋㅋㅋ 교수님 죄송합니다 333

이번주의 과제는 점의 집합을 이용하여 사물 표현하기! 칭구들 하는 걸 보니 야옹이 같은 동물부터 사람 등도 하더라구요...? 하지만 막상 저 위에 있는 고양이를 하려니 자신이 없었어요. 그래서 그냥 집에 있는 카메라를 표현 해보았습니다.

어떤가요? 나름 괜찮은 것 같지,,, 않은거 같아요 흐어엉..... 그냥 전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나 해야할까봐요....ㅎㅎ,,


8주차 (4/26)

대망의 중간고사입니다! 중간고사는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여태까지 한 프로젝트 1부터 6까지 포트폴리오 작품집으로 제출하는 것이었어요.

프로젝트 2를 쫌 많이 다듬고 제출해서 중간고사를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대학 생활을 이번 기회에 돌아보고, 첨 들어왔을 때의 마음가짐으로 다시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되는 시간이였기도 했습니다.

여기까지 봐 주신 분들이 있을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부족한 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