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미러리스 a6000 1년 사용 리뷰

안녕하세요, 광토리입니다.

일상 블로그에서의 첫 글! 카메라 리뷰입니다. 뭔가 IT 블로그에 올려야 할 것 같지만 이대로 가다간 일상 블로그에 올릴 글이 없을 것 같아 리뷰는 이 블로그에 올리기로 했습니다.

먼저 저는 카메라에 대해서 되게 조금 밖에 모르는 사람이며, 현재는 a6000을 팔아버리고 a6100으로 넘어갔기 때문에 현재와 느낀점이 다를 수 있음을 참고해 주시면서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 서론은 이 쯤이면 됐구요.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가격 / 이 카메라의 등급대

저는 초 핵그지이기 때문에 가격을 먼저 말하겠습니다. 장난이구요, 이 글을 보셨다는 것은 카메라에 대해서 조금 찾아봤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가격대가 곧 등급이라는 건 대충 아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소니 a6000은 네이버 기준 신품은 42만원, 중고 기준으로는 현재 글 쓰는 기준으로 30만원 쯤 하는 미러리스입니다. 음... 그러면 이 카메라는 보급형 카메라로 보이시겠지만 그렇게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입니다.

(2021년 기준으로) 스마트폰으로 따지면 애플의 아이폰 11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애플은 중급기 대신 전작을 가격을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팔고 있습니다. 소니도 똑같습니다. 굳이 a5000대를 만들지 않고 전에 나왔던 a6000을 가격을 떨구면서 팔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됐고, 이 카메라 어때?

먼저 카메라로 무엇을 더 많이 할지 생각을 해보세요. 그리고 아래를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을 더 많이 찍으시는 분

전 자신있게 소니 a6000을 추천합니다. 솔직히 이거만한 카메라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캐논의 DSLR? 솔직히 DSLR은 지금와서 사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전. 솔직히 말해서 렌즈 가격과 중고 매물들 생각하면 장점입니다. 하짐나 캐논은 더 이상 DSLR 센서는 안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사실상 미러리스로 넘어가겠다고 한 것인데요, 지금 이 상황에서 굳이 DSLR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동영상을 더 많이 찍으시는 분

동영상이라면 솔직히 카메라 살 돈으로 스마트폰 더 좋은 것을 사고 스마트폰으로 찍으세요. 이유는 이 카메라는 FHD 30p가 최대입니다. 4K는 물론이고 60p도 안됩니다. 굳이 카메라를 사야겠다고 생각하신다면 캐논 DSLR를 추천합니다. 앞에서 사진 때는 비추했으면서 왜 동영상에서는 추천하는 이유는 크롭이긴 하지만 4K 지원 + 60p이 되기 때문입니다.